"꾸준한 자사주 매입 효과"…연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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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가 29일 장 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메리츠금융지주는 오전 9시 55분 기준 전날보다 2,200원, 4.25% 오른 5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꾸준한 자사주 매입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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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부회장의 꾸준한 자사주 매입 부각
공매도 잔고수량도 감소 추세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29일 장 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메리츠금융지주는 오전 9시 55분 기준 전날보다 2,200원, 4.25% 오른 5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꾸준한 자사주 매입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에 올해 상반기 말 김 부회장의 보유주식은 32만주로 1년 전(4만 주)과 비교해 28만 주가 늘었다.
공매도 잔고수량이 줄어드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공매도 잔고수량은 이달 초 45만 주에서 24일 기준 37만 주로 줄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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