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에코프로 등 배터리 업종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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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출발했다.
이에 미국 증시도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일부 반도체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0.29%(7.35포인트) 오른 코스피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0.28%(2.56포인트) 상승한 911.94에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상승폭이 약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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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출발했다. 미국과 중국의 상무장관이 반도체 등 수출 규제와 관련해 정보를 교환하는 틀을 만들기로 합의하면서 양국의 갈등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미국 증시도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일부 반도체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오전 9시 44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0%(7.54포인트) 상승한 2550.95로 마감했다. 이날 0.29%(7.35포인트) 오른 코스피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홀로 85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0억원, 13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만 157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3억원, 85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혼조세다.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을 보인다. SK하이닉스 +2.50%, 삼성바이오로직스 +0.13%, 현대차 +0.16%, 포스코퓨처엠 +0.53%, NAVER +0.47%만 상승 중이다.
오전 9시 49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12%(1.09포인트) 오른 910.4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0.28%(2.56포인트) 상승한 911.94에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상승폭이 약화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역시 개인 홀로 지수를 올리고 있다. 개인만 133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9억원, 465억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시총 1, 2위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3.11%, 4.21% 떨어지며 하락률 상위권에 올랐다. 에스엠 역시 1.20% 내리고 있다. 반면 JYP엔터 +1.32%, HLB +1.21%, 엘앤에프 +1.05% 등은 상승 중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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