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터지며 나흘째 강세…"주가 상승여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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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을 결정하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엘앤에프는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내년부터 점차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현 주가 대비 30% 넘게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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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엘앤에프 목표가 32만원 제시
"실적 개선 가싱성 확인 시, 주가 상승 여력 크다"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엘앤에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을 결정하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전날보다 5,500원, 2.32% 오른 24만 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엘앤에프는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추후 임시주주총회 소집 이사회와 임시주총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내년부터 점차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현 주가 대비 30% 넘게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배터리 리싸이클-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생산 수직계열화 구축과 고객사 다변화 및 포트폴리오 강화가 구체화되면서 주가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2자천지 업종 주가가 2년 후 실적을 선반영해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 가시성이 확인된다면 동사 주가의 상승 여력이 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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