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 4회 추가 확정…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 등극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8. 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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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 4회를 추가하고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로 등극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늘 0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3차 플랜 포스터를 게재하고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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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트와이스가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 4회를 추가하고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로 등극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늘 0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3차 플랜 포스터를 게재하고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4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을 시작으로 12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4개 지역 4회 공연을 더하며 전 세계 25개 도시 42회 공연이라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 이르기까지 4개 지역 모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예고한 바, 이들은 대규모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올해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가졌다. 또 전 세계 여성 그룹 사상 최초 미국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입성해 5만 관객을 모았고 이와 비등한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역시 매진시키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떨쳤다.
특히 지난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7월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9개 도시 13회 공연을 통해 북미 투어 기준 자체 최다 관객 수인 총 25만 명을 동원하며 글로벌 위상을 뽐냈다.
게다가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약 70만 명을 기록한 트와이스는 누적 모객수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앞서 발표한 12월 16일과 17일 반테린 나고야돔, 12월 27일과 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을 포함 전 세계 25개 도시 42회 규모의 월드투어로 이뤄낼 대기록에 대한 기대가 집중된다.
지난 4월 트와이스는 서울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의 포문을 열었고 호주, 일본, 북미 등 해외 각지에 있는 국내외 원스(팬덤명: ONCE)들과 직접 만나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이들은 오는 9월 2일과 3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7일~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일~14일 독일 베를린, 23일~24일 태국 방콕, 30일과 10월 1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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