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페셜 2023’ 김현수·이민재→강나언, ‘우리들이 있었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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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수, 이민재, 강나언, 고성민이 '우리들이 있었다'에서 학교 폭력의 현실을 그린다.
29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측은 김현수, 이민재, 강나언, 고성민이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페셜 2023' 측에 따르면 김현수는 가해자 편에 선 서강은 역을 맡는다.
드라마 '장미맨션', '옆집 마녀 제이', '또한번 엔딩'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고성민은 학교 폭력의 주동자인 주희연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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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수, 이민재, 강나언, 고성민이 ‘우리들이 있었다’에서 학교 폭력의 현실을 그린다.
29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측은 김현수, 이민재, 강나언, 고성민이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를 담는 단막극이다.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두 번째 작품이다.
‘드라마 스페셜 2023’ 측에 따르면 김현수는 가해자 편에 선 서강은 역을 맡는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학교 폭력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이다. 김현수는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1, 2, 3’, 웹 드라마 ‘오늘도 덕질하세요’,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드라마 ‘오! 영심이’, ‘일타스캔들’, ‘트롤리’ 등에 출연한 이민재는 정은호 역을 맡는다. 정은호는 오로지 학업 성적만 중요한 인물로, 회피가 일상이고, 남들에겐 관심조차 없다. 그러나 의문의 휴대폰 메시지를 받으며 일상의 미묘한 균열이 생긴다.
강나언은 학교 폭력 피해자 강민주로 변신한다. 무시와 조롱은 기본, 다양한 가학을 당하는 학생으로서 폭력을 입는 동안 많은 친구와 눈이 마주치지만, 그들은 민주를 방관한다. 드라마 ‘구미호뎐 1938’, ‘일타스캔들’, ‘블라인드’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장미맨션’, ‘옆집 마녀 제이’, ‘또한번 엔딩’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고성민은 학교 폭력의 주동자인 주희연 역을 맡는다. 극 중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민주를 괴롭히는 위치에 선다.
올해 ‘드라마 스페셜’의 TV시네마 총 10편 중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방송일보다 2주 앞서 OTT를 선공개한다.
한편, ‘드라마 스페셜 2023’은 오는 10월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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