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 예방 프로그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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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를 위해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밀폐공간작업 안전기준 및 예방대책, 재해사례에 대한 교육, 복합가스농도 측정 및 보호구 착용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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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를 위해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2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평가에 관한 자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울산시가 직접 또는 위탁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밀폐공간작업 담당자와 작업자, 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교육에 참석하고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추천한 산업위생기술사 박성식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내용은 밀폐공간작업 안전기준 및 예방대책, 재해사례에 대한 교육, 복합가스농도 측정 및 보호구 착용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밀폐공간작업장 지도·점검을 지난 6월 실시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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