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쏜애플, 신보 '동물' 발매…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쏜애플이 신보 '동물'을 발표했다.

지난 28일 밴드 쏜애플이 정규 3집 '계몽' 이후 4년 만에 EP '동물'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멸종' 포함 총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멤버들이 직접 앨범 제작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지난 올림픽홀 단독 콘서트 '검은 별'에서 선보였던 '할시온', '살', '게와 수돗물' 3곡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들은 신보 발매를 기념해 지난 26일 토요일 음감회를 개최했다. 이에 신보를 먼저 들어본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쏜애플은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동물'을 개최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4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쏜애플의 음악을 가까이서 현장감 있게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쏜애플 전국투어 '동물'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쏜애플의 EP '동물'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엠피엠지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