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만원 뇌물 수수' 혐의…한국체대 전 명예교수 구속 송치
임춘한 2023. 8. 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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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전 명예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 입학, 논문 통과 등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초 뇌물 혐의로 한국체대 전 명예교수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박사 과정 대학원생 8명으로부터 7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0년 5월 미국으로 출국해 돌아오지 않았고, 경찰은 인터폴 수배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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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논문 통과 등 명목
한국체대 전 명예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 입학, 논문 통과 등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초 뇌물 혐의로 한국체대 전 명예교수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박사 과정 대학원생 8명으로부터 7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0년 5월 미국으로 출국해 돌아오지 않았고, 경찰은 인터폴 수배를 내렸다. 그러자 A씨는 지난달 자진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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