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3120명 선발…학종전형 ‘DKU인재’ 신설

2023. 8.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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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을 신설했다. 1단계(학생부 100),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각각 반영해 166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반도체 소재 분야 실습 교육 장면. [사진 단국대]

단국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5000명)의 62%인 3120명(죽전 1579명, 천안 154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2~15일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선 ▶DKU인재(서류형) 595명 ▶DKU인재(면접형) 166명 ▶SW인재 50명 ▶창업인재 15명 ▶기회균형선발 139명 ▶사회적배려대상자 89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4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 11개 전형에서 1464명을 선발한다. DKU인재(서류형)는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학업역량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한다. 신설된 DKU인재(면접형)는 1단계(학생부 100),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각각 반영하며, 전공 적합성을 서류형보다 높게 반영하므로 진로에 대한 관심과 탐색 경험이 필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263명, 죽전), 학생부교과우수자(597명, 천안) 등 86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은 반영교과 내 학생이수 전 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성취도 과목(보통교과)은 상위 3과목까지 석차등급으로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의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후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단 간호학과·해병대군사학과·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최저를 별도 적용한다. 310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죽전)은 논술고사 자료 전반을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므로 수험생은 별도의 사교육 없이도 준비가 가능하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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