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노후 생활비 활용하고 유지보너스도생애 전반의 든든한 보장 준비하세요
합리적인 보험료의 금리확정형 ‘교보종신보험 23.08 (무배당)’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받고
은퇴 후엔 보험금 다양하게 활용
남성 최대 70세 등 가입 나이 확대
지난해 한국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총인구는 5169만 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6000명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3669만 명(총인구의 71.0%)으로 전년 대비 26만 명 줄어든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15만 명(총인구의 17.7%)으로 전년보다 44만 명 늘었다. 유소년 인구 100명당 고령 인구를 의미하는 ‘노령화지수’는 156.1로 전년 대비 13.1나 증가했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노후 생활비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가구주와 배우자의 월평균 적정 생활비는 314만원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전체 은퇴 가구 중 생활비 충당 정도가 여유 있다고 답한 비율은 10.3%에 불과했으며,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57.2%로 절반이 넘었다.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 중에서도 노후 준비가 잘된 가구는 전체의 8.7%에 그쳤다. 노후 준비가 ‘잘 돼 있지 않다’와 ‘전혀 돼 있지 않다’고 응답한 가구는 각각 38.6%와 14.0%로 조사됐다.
저출산·고령화 영향, 종신보험 트렌드 변화
특히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활동기에 사망보장을 받고, 은퇴 이후에는 생애 변화에 맞춰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이 이달 출시한 ‘교보종신보험 23.08 (무배당)’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평생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미리 정해진 예정이율(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돼 든든한 사망보장은 물론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상품으로,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받고 은퇴 후에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입 15년 경과 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45세부터 90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매년 감액된 보험가입금액에 해당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가입 나이를 확대하고 납입 기간을 다양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남성 최대 70세, 여성 최대 74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 기간도 5·7·10·15·20·25·30·35·4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생애 변화에 맞춰 사망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가입자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 가입 후 5년 이상이 되면 납입 기간에 따라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일 경우 ‘고액유지보너스’까지 지급한다.
다양한 특약 통해 3대 질병 등 폭넓게 보장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노인성질환,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상품”이라며 “생활자금 활용, 유지보너스 적립 등 혜택을 더해 생애 전반의 보장을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 시 평상시 건강관리와 질병치료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 Plus’를 받을 수 있고, 주계약 2억원 이상이면 보다 업그레이드된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II Plus’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자산가의 안정적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기 위해 ‘교보프레스티지종신보험 23.08 (무배당)’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 가입 나이 확대, 교보프레스티지헬스케어서비스 Plus 등 혜택을 더했다. 또한 가입 5년 이상 유지하면 유지보너스, 고액계약에 대한 고액유지보너스 적립을 통해 혜택이 더욱 커졌다. 만 15세부터 최대 74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 가입금액은 최소 10억원 이상이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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