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대전·충청과 함께한 지역중심 국립대학
국립 한밭대학교는 4년 후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대전과 충청지역에서 지역민과, 또 지역의 성장과 함께해온 지역중심 국립대학이다.
한밭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2125명 중 2017명(94.92%)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1181명을 모집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 전형의 요소별 반영 비율은 교과 90%, 비교과(출결) 10%이다.
또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해 운영한다. 2024학년도에는 지역인재전형(종합/교과)을 실시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총 230명을 선발한다.
학·석사 통합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공학계열 일부 학과(기계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창의융합학과, 건설환경공학과, 건축공학과)에서 모집한다. 석사학위 과정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와 학위 취득 의지를 확인하며,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하며, 면접평가는 특수교육대상자전형에서만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5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면접평가 30%로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면접은 일대다 방식으로 운영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평가를 실시한다.
원서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www.hanbat.ac.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화, 와요 상담센터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으로 상담할 수 있다. 문의는 입학본부(042-821-1019, 1020).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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