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홍콩 주민인줄 알겠어…길거리서 '상의 탈의' 러닝 (덱스101)

김나연 기자 2023. 8. 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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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홍콩에서 상의 탈의를 한 채 러닝에 나섰다.

28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중간이 없는 홍콩 여행 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덱스는 홍콩 여행 3일 차에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덱스는 식사를 마치고 홍콩 길거리에서 러닝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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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덱스가 홍콩에서 상의 탈의를 한 채 러닝에 나섰다.

28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중간이 없는 홍콩 여행 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덱스는 홍콩 여행 3일 차에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다"고 입을 열었다.

PD가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루틴이 있냐"고 묻자 덱스는 "그런 거 없고 나는 진짜 기분파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PD는 "저는 항상 여행을 갈 때마다 하는 루틴이 있다. 이 나라만의 도로? 그런 차이를 느끼고 싶어서 러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신박하긴 하다"면서 "일단 밥을 먼저 먹자"고 제안했다.

이어 덱스는 식사를 마치고 홍콩 길거리에서 러닝을 하기 시작했다.

34도가 넘는 무더위에 덱스는 상의 탈의를 하고는 복근을 공개했다.

덱스는 "홍콩 보니까 아저씨들이 벗고 다니더라"라며 금세 현지인처럼 적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덱스101'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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