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먹자골목서 흉기들고 배회한 50대 검거

황서율 2023. 8. 28.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연신내 먹자골목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전 12시20분께 술에 취해 은평구 연신내 먹자골목에서 한 손에는 흉기, 다른 한 손에는 삼단봉을 들고 시민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젊은 남성과 부딪혀 시비가 붙은 것에 화가 나 집에서 흉기를 들고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연신내 먹자골목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8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전 12시20분께 술에 취해 은평구 연신내 먹자골목에서 한 손에는 흉기, 다른 한 손에는 삼단봉을 들고 시민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약 40분의 수색 끝에 먹자골목 인근에서 옷을 갈아입은 A씨를 발견했다. A씨 때문에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젊은 남성과 부딪혀 시비가 붙은 것에 화가 나 집에서 흉기를 들고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