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김소현, 첫 키스로 사랑 시작

이이진 기자 2023. 8. 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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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김소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9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목솔희(김소현)에게 진심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목솔희는 "말하는 당시에 진심이면 그게 진실로 들리는 거죠"라며 밝혔고, 김도하는 "영원히 사랑할게요. 뭐 그런 말도 진실로 들리겠네요?"라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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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김소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9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목솔희(김소현)에게 진심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하는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그럼 약속은 어떻게 들려요? 진심으로 한 약속이지만 나중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잖아요"라며 물었다.

목솔희는 "말하는 당시에 진심이면 그게 진실로 들리는 거죠"라며 밝혔고, 김도하는 "영원히 사랑할게요. 뭐 그런 말도 진실로 들리겠네요?"라며 궁금해했다.

목솔희는 "그런 건 변수가 너무 커서 별로예요. 의뢰인한테는 약속이나 다짐 같은 거 너무 믿지 말고 확실한 답을 받아내라고 하거든요. 내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너다. 뭐 이런 식의 답이 제일 깔끔하고 정확하죠"라며 털어놨다.

김도하는 "내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솔희 씨예요"라며 고백했고, 두 사람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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