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비 소식…무더위 한풀 꺾여

임정희 2023. 8.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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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2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는 29일 오후부터 밤까지,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29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강수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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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2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화요일인 내일(2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는 29일 오후부터 밤까지,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29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강수가 집중된다.

28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 서해안·북부 내륙, 전남 동부 남해안·지리산 부근, 경북 북부 내륙·경남 서부 30~80mm다.

강원 영서 남부·영동,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륙·충북,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부산·울산·경남 중·동부, 울릉도·독도는 20∼60㎜,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 전북, 제주도는 10∼60㎜의 비가 예보됐다.

특히 서해5도는 150㎜ 이상,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전남 동부 남해안·경남 서부 남해안·지리산 부근은 100㎜ 이상, 제주도 산지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광주 25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광주 30도 ▲전주 30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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