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내년 봄 F-16 투입…“러시아 상대 게임체인저”

임정희 2023. 8. 28. 1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28일(현지시간) 내년 봄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전선에 F-16 전투기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전쟁 전문 팟캐스트 론츠하이머에 F-16 전투기의 투입 시기와 관련해 "내년 봄 정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독일 빌트 등이 전했다.

이어 "영공에서 러시아의 우세를 끝내는 게 문제"라며 "F-16 전투기는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방공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이다. 그 정도만 돼도 이미 게임체인저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28일(현지시간) 내년 봄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전선에 F-16 전투기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AP/연합뉴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28일(현지시간) 내년 봄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전선에 F-16 전투기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전쟁 전문 팟캐스트 론츠하이머에 F-16 전투기의 투입 시기와 관련해 "내년 봄 정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독일 빌트 등이 전했다.

그는 서방 전투기가 러시아와의 전투에서 본격적인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크라이나는 F-16 전투기 조종사와 기술자, 엔지니어의 교육 및 훈련에 나섰다. 기반 시설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레즈니코우 장관은 “기반 시설을 갖추는 데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투입이 내년 봄이 되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공에서 러시아의 우세를 끝내는 게 문제”라며 “F-16 전투기는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방공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이다. 그 정도만 돼도 이미 게임체인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