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참 멀었다"…콜로무아니 향한 PSG의 1148억 제안에도 '요지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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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는 랑달 콜로무아니로 최대한 이익을 뽑아내고자 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콜로무아니 영입을 위해 8,000만 유로(약 1,148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래서 PSG는 콜로무아니 영입에 몰두하고 있다.
PSG와 콜로무아니 사이 개인 합의는 이뤄졌지만, 아직 프랑크푸르트를 만족시킬 만한 이적료 제안을 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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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는 랑달 콜로무아니로 최대한 이익을 뽑아내고자 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콜로무아니 영입을 위해 8,000만 유로(약 1,148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PSG는 랑스전 정통 스트라이커 없이 경기를 치렀다. 올여름 영입한 곤살루 하무스가 컨디션 문제로 결장해 마르코 아센시오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해야 했다. 아센시오는 전반 45분 페널티아크에서 시도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그래서 PSG는 콜로무아니 영입에 몰두하고 있다. 콜로무아니는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에 강점이 있다. 연계플레이도 좋아 최전방에서 공을 잡은 뒤 곧바로 패스를 넘겨주는 데 능하다. 걸출한 득점원인 킬리안 음바페를 보유하고 있는 PSG에 딱 맞는 공격수다.
영입이 쉽지는 않다. PSG와 콜로무아니 사이 개인 합의는 이뤄졌지만, 아직 프랑크푸르트를 만족시킬 만한 이적료 제안을 보내지 못했다. 마르쿠스 크뢰셰 프랑크푸르트 단장은 27일 마인츠와 리그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콜로무아니 이적 상황에 바뀐 건 없다. 합의까지 아직 한참 멀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PSG를 압박했다.
8,000만 유로로도 PSG가 콜로무아니를 품에 안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현재로서는 콜로 무아니에게 1억 유로(약 1,433억 원) 가치는 없다"면서도 "크뢰셰 단장은 콜로무아니 이적료로 1억 유로를 고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적시장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PSG가 영입 목표를 바꿀 수도 있다. 프랑스 라디오 '프랑스 블뢰 파리' 소속이자 PSG 소식에 정통한 브루노 살로몽 기자는 "프랑크푸르트가 배짱을 부리면서 PSG는 플랜B를 준비하고 있다.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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