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과 3연전 '승리 기원 시구' 진행…배우 문상훈+김슬기 마운드 오른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LG 트윈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30일에는 코미디언 겸 배우로 활약 중인 문상훈이 시구를 한다. 문상훈은 유튜브 ‘빠더너스’ 채널에서 ‘문쌤’, ‘문상기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 2’에서 ‘김루리’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문상훈은 “2023년 예감이 좋은 LG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가을이 왔을 때, 유광점퍼를 입고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31일에는 배우 김슬기가 시구에 나선다. 김슬기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등을 통해 드라마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영화 ‘선물’, ‘연애 빠진 로맨스’ 등에 출연하면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특유의 현실 밀착형 연기를 선보였다. 김슬기는 “에너지 좋은 LG에 제가 힘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 열렬히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구에 임하겠다. LG 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홈 3연전 포토 카드의 주인공은 홍창기다.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AR 짤칵 포토존’에서 ‘LG 찐팬 자격증’을 발급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찐팬 자격증’ 인증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LG트윈스 짤칵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리 기원 시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LG 트윈스,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