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스피드 어때' 분데스리가 최고속도 정우영 9위, 김민재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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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과 김민재가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전력질주 부문에서 나란히 최상위권에 올랐다.
분데스리가 2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인 삼인방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이재성(마인츠05),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모두 연속 선발출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재와 정우영의 공통점은 격렬한 질주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가 집계하는 최고 속도 부문에서 정우영이 리그 9위, 김민재가 리그 1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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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정우영과 김민재가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전력질주 부문에서 나란히 최상위권에 올랐다.
분데스리가 2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인 삼인방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이재성(마인츠05),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모두 연속 선발출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성은 2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고, 정우영은 1라운드 풀타임에 이어 2라운드는 후반 추가시간 교체되며 새 팀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김민재와 정우영의 공통점은 격렬한 질주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가 집계하는 최고 속도 부문에서 정우영이 리그 9위, 김민재가 리그 10위였다. 정우영이 시속 34.36km, 김민재가 시속 34.32km로 거의 비슷했다.
최고속도 최상위권은 바이에른 선수들이 차지했다. 전체 1위 리로이 자네, 2위 알폰소 데이비스, 3위 다요 우파메카노, 4위 킹슬리 코망이 다 바이에른 소속이었다. 그 뒤를 도미니크 코어(마인츠), 네이선 은구무(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 제레미 프림퐁(바이엘04레버쿠젠), 마리우스 뷜터(호펜하임), 정우영, 김민재가 이었다.
스프린트 횟수에서 김민재는 상위권이 아니었지만 성실하게 많이 뛰기로 유명한 정우영이 전체 15위인 57회를 기록했다. 이 부문 1위는 레버쿠젠의 특급 플레이메이커 플로리안 비르츠가 차지했는데, 무려 84회였다. 비르츠가 부상을 완전히 털고 돌아왔다는 걸 보여주는 기록이다.
정우영은 총 활동량 부문에서 22.42km로 전체 21위를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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