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전국노래자랑' 4회 출연, 일반인 中 최다" 자신감 (라디오시대)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4회 출연한 것은 자신이 최초일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이하 '라디오시대')에는 가수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데뷔 전 '전국노래자랑'에 "4회 출연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에 33년째 작가로 활동 중인 선생님께서 '일반인 참가자로 네가 최고 기록이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지난 5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자에서 초대가수로 등장하기도.

이에 대해 그는 "이번에 초대 가수로 초청됐을 때 감회가 새로웠다. 5번째 무대였다"면서 "원래 일반인은 하수에서, 가수는 상수에서 등장한다. 이번에 왼쪽에서 등장할 때 감회가 남달랐다. 눈물날 뻔했다. 왼쪽에서 등장하려고 15년 동안 트로트만 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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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