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2023 환경+예술 프로젝트 전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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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9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3 환경+예술 프로젝트 전시'
행사는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담은 전시 주제와 더불어,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라는 박물관의 정체성에 맞도록 참여자들이 직접 자연에서 몸으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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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참여 작가 ‘피스오브피스’, 탐조문화기획자 ‘탐조책방’과 함께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9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3 환경+예술 프로젝트 전시' <ANTI-FREEZE: 얼어붙지 않을 거야!> 연계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담은 전시 주제와 더불어,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라는 박물관의 정체성에 맞도록 참여자들이 직접 자연에서 몸으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탐조책방’과 함께하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새 산책'으로, 연령대별 2종의 프로그램이 오는 9월 10일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진행된다. 이는 도시탐조를 주제로 책을 만들고 탐조문화기획을 하는 국내 1호 ‘탐조책방’과 함께 진행된다.
오전에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 주변 숲속에 살아가는 새를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눠 보는 '탐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에는 더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만 5세~7세)을 위해 탐조 활동에 쉽게 접근해볼 수 있는 '쌍안경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번째는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인 피스오브피스(이연우, 천근성)와 함께하는 '식물을 위한 아파트 분양합니다.' 프로그램이다. 작가가 버려진 가구들을 재가공해 박물관 옥상정원에 설치한 식물 아파트 작품 '꿈에그린포레스트베르디움사이클로빌'을 분양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원하는 식물을 파종해 입주시킨다. 9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진행되며, 직접 식물을 심는 경험을 일상으로 연결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개인의 실천적 영역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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