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뮤지컬 캠프 '캐치 유어 드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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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성원애드피아 후원으로 진행된 2023 뮤지컬 캠프
9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K-컬쳐를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배우 정영주, 유태양 강연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연기, 안무, 노래 수업 ▲재능 발견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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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하남문화재단 Catch Your Dream 뮤지컬 캠프 모습 |
ⓒ 하남문화재단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성원애드피아 후원으로 진행된 2023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9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K-컬쳐를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배우 정영주, 유태양 강연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연기, 안무, 노래 수업 ▲재능 발견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배우 정영주와 그룹 SF9 가수 유태양을 초빙해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후 전담 멘토단의 지도를 따라 조별 영화 라라랜드 OST '어나더 데이 오브 선(Another day of sun)'의 안무, 노래, 연기 등을 연습하며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함께했다.
둘째 날에는 소극장 무대 위에서 조별 단체 발표와 개인 재능 발견의 시간을 가졌다. 배우 남경주, 유태양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종윤 교수, 연출가 김호, 안무가 이경화, 이동근 보컬 등 총 여섯 명의 멘토단은 심사평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합창곡으로 불러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참가자 학부모와 일반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채워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뮤지컬 캠프에 참여한 한 모양은 "전문 멘토분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멘토분들의 피드백을 잘 수용해서 배우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는 "앞으로 재단은 이번 뮤지컬 캠프를 발판으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K-컬쳐 캠프를 더욱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뮤지컬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무대는 9월 9일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되는 뮤직인(人)더 하남 축제 무대 위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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