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드라마 데뷔?! '잔혹한 인턴'에서 포착된 이준수 근황.jpg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드라마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부친 이종혁이 출연 중인 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에 동반 출연하면서 지원 사격에 나선 모습. 잠깐 등장했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잔혹한 인턴〉 속 이종혁과 이준수 모습

〈잔혹한 인턴〉 속 이종혁과 이준수 모습

이준수의 모습은 극중 실의에 빠진 공수표(이종혁)가 놀이공원에서 바이킹을 타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공수표는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지만 차마 가족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하는 상황. 정장을 차려입고 놀이공원에서 바이킹을 탄 그는 지난 회사 생활을 떠올리며 울분을 토합니다. 유달리 침울한 그의 표정은 행복해 보이는 다른 탑승객들과 대비돼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고요. 이준수는 바이킹 탑승객들 중 한명이었는데요. 부친인 이종혁이 심각한 얼굴을 하는 것과 달리 그는 환한 미소로 바이킹을 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준수의 깜짝 출연에 〈잔혹한 인턴〉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고요.

이준수는 앞서 이종혁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습니다. 출연 당시 7살이었던 그는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귀엽던 어린 시절을 지나, 최근에는 날렵한 비주얼에 189cm가 훌쩍 넘는 '폭풍성장' 근황을 전해 한차례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