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블롬캠프 "'디스트릭트9' 속편? 현재로선 만들어질지 모르겠지만…"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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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블롬캠프 감독이 '디스트릭트9'의 후속작에 대해 다시금 입을 열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닐 블롬캠프는 할리우드 리포터(THR)와의 영화 '그란 투리스모'의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디스트릭트10'이 소니 픽처스와 계속 연결되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답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디스트릭트9'은 닐 블롬캠프가 2005년 선보인 단편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버그'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피터 잭슨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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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닐 블롬캠프 감독이 '디스트릭트9'의 후속작에 대해 다시금 입을 열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닐 블롬캠프는 할리우드 리포터(THR)와의 영화 '그란 투리스모'의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디스트릭트10'이 소니 픽처스와 계속 연결되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영화가 만들어질지, 아닐지는 모른다. 당장 '디스트릭트10'을 만들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시점이 된다면 아마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란 투리스모'의 결과가 '디스트릭트10'의 제작에 대한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개봉한 '디스트릭트9'은 닐 블롬캠프가 2005년 선보인 단편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버그'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피터 잭슨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3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북미 1억 1564만 달러, 월드 와이드 2억 1088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 때문에 오랫동안 속편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이어졌으나, 판권 문제로 제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다 지난 2021년 2월 닐 블롬캠프 감독 본인이 직접 각본 작업에 돌입했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2년 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제작이 무산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았으나, 이번 인터뷰를 통해 언젠가는 만들어질 것임은 분명해졌다.
사진= '디스트릭트9' 포스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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