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존중 슬로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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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센터장 홍춘기, 이하 '센터')가 감정노동자를 위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대전시 감정노동존중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춘기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감정노동 보호와 존중에 대전시민들이 공감해 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슬로건들로 감정노동자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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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완 기자]
▲ 대전시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존중 슬로건 공모전 포스터. |
ⓒ 대전시노동권익센터 |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센터장 홍춘기, 이하 '센터')가 감정노동자를 위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대전시 감정노동존중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감정노동자 보호법' 시행이 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갑질 문화가 여전함에 따라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감정노동자에 대한 존중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감정노동자 인식개선과 노동환경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 참여는 대전에서 살거나 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감정노동자를 존중'하는 문구, 구호, 메시지 등의 주제로 실시된다.
접수기간은 28일(월)부터 9월19일(화)까지 진행되며, 공모 주제를 함축하면서 간결하고 명확한 문구의 최대 30자 내의 작품으로 1인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작은 두 차례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별되고 9월22(금)일에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우수(1명) 20만 원, 우수(1명) 10만 원 입선(10명) 성심당 3만 원 상품권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입선 이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2023년 10월 감정노동자 보호법 시행 5주년'을 맞아 각종 홍보자료로 제작될 예정이며, 센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공개된다.
홍춘기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감정노동 보호와 존중에 대전시민들이 공감해 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슬로건들로 감정노동자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dji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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