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청소년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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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2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16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19개 팀이 사건 사고 브리핑과 안전사고 예방 등 2개 분야로 나눠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일어날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에 청소년 스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TV 뉴스 형식으로 무대에서 재연하는 방식이다.
최우수 2팀은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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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2팀, 무주고·남원국악예고
전북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2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16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19개 팀이 사건 사고 브리핑과 안전사고 예방 등 2개 분야로 나눠 참여했다. 팀별 사전 촬영된 제작 영상에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는 언론과 영상 분야 전문가 3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숨겨진 안전 문제와 개선대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해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취지로 열리는 대회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일어날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에 청소년 스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TV 뉴스 형식으로 무대에서 재연하는 방식이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2팀으로 가스누출 사고와 예방방안을 뉴스로 브리핑한 무주고와 우리가 알아야 할 방화셔터를 영상으로 만든 남원국악에술고가 차지했다.
최우수 2팀은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 출전한다. 우수상은 2팀으로 부안 백산고와 진안 청소년수련관 팀이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쌓은 경험이 성인이 되어서도 안전에 대한 풍부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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