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리턴즈’ 윤현민, 로코 장인에서 스타 작가로 변신

박로사 2023. 8. 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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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배우 윤현민이 대한민국 레전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아 이목을 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명예와 부를 다 가진 스타 작가 대서로 분한 윤현민이 폭소 유발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윤현민은 드라마 ‘보라! 데보라’, ‘복수해라’, ‘뷰티풀 마인드’, ‘내 딸, 금사월’, ‘연애의 발견’과 예능 ‘웃는 사장’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대체 불가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윤현민이 스크린 첫 주연 작품인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대한민국 상위 1%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로 변신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서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게 된 진경과 엮이며 장씨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가 되는 캐릭터다. 윤현민은 완벽해 보이지만 허술한 매력이 있는 대서를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윤현민은 “장씨 가문의 기가 센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잘 당할까, 더 억울하게 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리액션을 많이 연구했다고 밝혔다.

윤현민의 첫 스크린 주연작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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