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김지석 “15kg 군장 메고 뛰어… 훈련인지 촬영인지”
김지혜 2023. 8. 28. 15:43
배우 김지석이 ‘신병2’ 촬영장의 리얼함에 “감독님이 현장감을 너무 중요시한다”며 감탄을 표했다.
28일 ‘신병 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지석은 시즌2 분위기가 어땠냐는 질문에 “훈련인지 촬영인지 헷갈렸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김지석은 “감독님이 군장을 메고 촬영하는 장면을 위해 15kg 정도의 무게에 버금가는 무기를 가방에 넣으셨다. 화생방 훈련 장면도 진짜 화생방에 들어갈 뻔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병2’를 연출한 민진기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게 현장감이다. 화생방 연기부터 흙냄새까지 시청자분들이 1인칭 시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선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이 나타나면서 더욱 파란만장해진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28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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