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BEATZ 시즌2 14집 앨범 'Set Off' 글로벌 MZ 세대 감성 터치

김은구 2023. 8. 28. 15: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OURBEATZ 제공)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음악 레이블 OURBEATZ가 최근 시즌2 14집 앨범 ‘셋 오프’(Set Off)를 발매했다고 28일 밝혔다.

OURBEATZ는 (주)엔트로피에서 설립한 레이블로 로우파이(lo-fi) 장르의 곡을 전문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로우파이는 ‘Low Fidelity’의 약자로 음질이 낮고 잡음이 많은 곡을 의미한다. 차분하면서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장르로 휴식, 집중을 원하는 청취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들의 음악은 자극적인 미디어 콘텐츠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해당 앨범은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설렘과 즐거움을 담았다.

OURBEATZ 주경석 실장은 “OURBEATZ의 음악이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글로벌 MZ세대를 타깃으로 우리만의 감성을 유지하려 했던 노력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OURBEATZ는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K로우파이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발매된 시즌2 14집 앨범 ‘셋 오프’를 비롯한 OURBEATZ의 음악은 유튜브,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ㅈ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