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김민호 “일병으로 진급한 민석? 킹 받지만 러블리해”

김지혜 2023. 8. 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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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호가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병2'는 일병으로 진급한 ‘박민석’의 더욱 빡세진 생활관 라이프로 오늘(28일)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28/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게 된 김민호가 자신이 연기하는 박민석에 대해 ‘킹블리’라고 표현했다. 

28일 ‘신병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민호는 “일병으로 진급한 민석이의 어리바리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특징을 잘 살리려고 했다”라고 연기 주안점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호는 “시즌2를 보시면 많은 분이 ‘민석이 많이 컸네’라고 하실 것 같다. 나름 군 생활에 적응하고 자신 있게 군 생활을 한다”면서 “‘킹 받지만 러블리함이 있다’고 해서 ‘킹블리’라고 불리는 게 이번 ‘신병2’의 목표”라고 밝혔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선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이 나타나면서 더욱 파란만장해진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28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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