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오후, 시끄러운 일상을 벗어나 들을 만한 잔잔한 노래를 찾고 있다면? 닝닝의 인스타를 참고해보자! LA 콘서트 투어 중에도 틈틈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닝닝은 핑크색 하늘과 팝송 가사를 캡쳐한 사진을 올렸다. “If the sky is pink and white, If the ground is black and yellow, It’s the same way you showed me”라는 감성적인 가사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인 프랭크 오션 (Frank Ocean)의 〈Pink + White〉라는 곡이다. 핑크 노을과 잘 어울리는 낭만 그 자체인 노래.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노을을 바라보면서 들으면 청춘 영화 한 장면 뚝딱!
「 크리스탈 」
화보 촬영차 영국에 방문한 크리스탈. 털털한 그녀답게 듣는 음악 취향에서조차 털털함이 느껴진다. 그녀의 SNS에 올라온 CD 앨범은 미국 힙합 아티스트 바하마디아 (Bahamadia)의 〈Uknowhowwedu〉 라는 곡이다. 힙한 그루브를 타면서 귀에 쏙쏙 박히는 바하마디아의 랩을 듣고 싶다면 크리스탈의 SNS를 방문해보자!
「 허윤진 」
힙걸 그 자체인 르세라핌 허윤진이 듣는 노래는? 그녀가 SNS에 공유한 노래는 김다니엘 (Kim Daniel)의 〈foreverymoments〉 이다. 가수와 제목만 보고 팝송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김다니엘은 한국 가수라는 사실! 하지만 대부분의 곡이 영어로 작사 되기 때문에 팝송이라고 해도 무색하다. 〈foreverymoments〉은 잔잔한 그루브에 시적인 표현의 가사가 매력적인 노래로 드라이브 갈 때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