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활동 최고’ 순창군의회 “운동과 끼와 화합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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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회가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순창군의회 최초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장기자랑에서 맨 앞에 서서 노래를 열창한 신정이 의장은 "순창군의회는 늘 군민 위주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순창군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의정활동은 물론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도 뛰어난 열정으로 지역의 이름을 크게 알렸다. 최초 우승의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해주신 의원님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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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에서도 최우수상 영예
전북 순창군의회가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순창군의회 최초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더불어 한마당 장기자랑에서도 의원들과 의회 직원 전체가 노래와 춤으로 관중을 사로잡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의회는 지난 25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2인3각 릴레이 1위, 배구 2위 등 고른 득점으로 익산시의회와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시‧군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체육경기와 2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체육경기는 2인3각 릴레이와 배구, 한궁 등 3개 종목으로 이뤄졌다. 각 종목마다 의원들이 필수 참여토록 했다.
순창군의회는 이날 신정이 의장을 비롯해 8명의 의원과 20명의 의회 사무과 직원이 한데 뭉쳐 숨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선수들은 한 달여 전부터 퇴근 후 주 1회 체육관에 모여 배구와 2인3각 릴레이, 한궁 등을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부 한마당 장기자랑에서도 구성원 28명 전원이 무대에 올라 멋진 노래와 율동, 눈에 띄는 패션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기자랑에서 맨 앞에 서서 노래를 열창한 신정이 의장은 “순창군의회는 늘 군민 위주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순창군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의정활동은 물론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도 뛰어난 열정으로 지역의 이름을 크게 알렸다. 최초 우승의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해주신 의원님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순창군의회 마화룡 부의장이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또 의회사무과 최진석 주무관이 전라북도지사상을, 권오출 주무관이 전라북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순창=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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