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까지 취약계층 홈케어 서비스 실증 플랫폼 구축

이현준 2023. 8. 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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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사업비 약 135억 원을 투입해 운동재활, 생활밀착의료 등 5대 서비스를 데이터 수집과 5대 서비스 사업모델 발굴 및 실증 지원, 지역 연계사업 확산 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가천대학교에 취약계층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와 제품개발을 위한 데이터 확보와 실증 플랫폼인 'AAL 스마트홈케어 리빙랩 센터'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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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사업비 약 135억 원을 투입해 운동재활, 생활밀착의료 등 5대 서비스를 데이터 수집과 5대 서비스 사업모델 발굴 및 실증 지원, 지역 연계사업 확산 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가천대학교에 취약계층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와 제품개발을 위한 데이터 확보와 실증 플랫폼인 ‘AAL 스마트홈케어 리빙랩 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2025년까지 인천테크노파크에 실증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품 사용성 평가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스마트 홈케어 제품 사용성평가 리빙랩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 센터는 산업기술 혁신을 위해 필요하지만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장비를 갖추고 기업과 전국 대학·연구소 등에서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 향상, 이에 따른 관련 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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