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이어 지리산서 천종산삼 14뿌리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월 지리산에서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 11뿌리가 발견된데 이어 이번에는 14뿌리가 발견됐다.
감정 결과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은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모삼의 수령은 80년 이상인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지난 7월에도 함양 지리산 자락에서 50대 약초꾼이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모삼의 수령이 70년 이상인 것으로 평가되는 천종산삼 11뿌리를 채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지리산에서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 11뿌리가 발견된데 이어 이번에는 14뿌리가 발견됐다.
28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천종산삼 14뿌리를 채취했다.
감정 결과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은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모삼의 수령은 80년 이상인 것으로 평가됐다.
발견된 삼은 매우 작고 가는 실뿌리 형태로 총무게는 102g이며 감정가는 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은 올여름 잦은 장맛비에도 생명을 잃지 않고 자생하며 숱한 혹서기와 혹한기를 견뎌내고 자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에도 함양 지리산 자락에서 50대 약초꾼이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모삼의 수령이 70년 이상인 것으로 평가되는 천종산삼 11뿌리를 채취했다.
당시 발견된 천종산삼은 매우 작고 가는 실뿌리 형태로 산삼의 총무게는 약 75g으로 감정가는 7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평구 흉기소동범 “주변에 사람 없어 속상했다” 오열
- “중국서 큰 소리로 일본말 하지 말라” 일본 대사관 당부
- “변기소리 시끄러”… 中유학생, 美 윗집 유독물질 테러
- “처가에 갈 때마다 비위 상한다는 남편, 정떨어졌다”
- “가을장마 시작” 태풍 3개 한꺼번에…우리나라 영향은
- 대한민국 빚 무게, 무려 ‘6157조원’… 미래 세대는 ‘암울’
- 오염수 불안감에… 건어물·냉동생선 때아닌 ‘대목’
- 트럼프 ‘머그샷’ 마케팅 ‘대박’… 3일 만에 94억 모금
- 홍범도 유해 앞 ‘눈물’ 文, 흉상 철거에 “깊은 우려”
- 30분에 7600원…일본 카페에 등장한 신기한 ‘캡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