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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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에서 최근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에서 7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이번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의 발표에서 BBQ가 미국 진출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미국 50개주 매장 개설과 전세계 5만 개 가맹점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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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에서 최근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에서 7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1956년 발간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외식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식품 서비스업계의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지다.
전년 대비 매장 수, 총 매출, 매장 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외식 브랜드' 2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서 BBQ는 7위를 기록하며, 2021년 5위, 2022년 2위에 이어 3년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또, 가장 영향력 있는 외식 브랜드를 선정하는 500대 브랜드 순위에서는 지난해보다 63계단 상승해 270위를 기록했다.
BBQ는 현재 미국 25개 주에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 내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BSK(BBQ Smart Kitchen) 모델을 적용했다. 결제 후 준비된 제품을 바로 수령하는 '그랩앤고(Grab&Go)' 방식도 도입했다.
이러한 시스템이 북미 지역 창업 희망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현재 100여 개의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의 발표에서 BBQ가 미국 진출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미국 50개주 매장 개설과 전세계 5만 개 가맹점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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