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다이어리]가을은 책의 향기로 부터~
조용준 2023. 8. 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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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暑)를 지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 하면 독서가 떠오를 만큼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예로부터 가을에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쓰인 사자성어 '등화가친(燈火可親)'은 '등불을 가까이할 수 있어 학문을 탐구하기에 좋은 계절' 이라는 뜻이다.
이른 아침 서울야외도서관 서고에 책들을 진열하는 관계자의 손길에서 벌써부터 마음의 양식이 풍성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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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暑)를 지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 하면 독서가 떠오를 만큼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예로부터 가을에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쓰인 사자성어 ‘등화가친(燈火可親)’은 ‘등불을 가까이할 수 있어 학문을 탐구하기에 좋은 계절’ 이라는 뜻이다. 이른 아침 서울야외도서관 서고에 책들을 진열하는 관계자의 손길에서 벌써부터 마음의 양식이 풍성하게 느껴진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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