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 햇고추가루 13t 미국 첫 수출

권기웅 2023. 8.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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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의 고추유통공사가 올해산 햇고추가루 13t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양고추의 미국수출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영양 '빛깔찬고추가루'의 미국 LA시장 진출은 대한민국 K-매운맛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라며 "앞으로도 미국 이외 유럽, 아시아 권역으로 뻗어나가는 수출 선도기업으로의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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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으로 첫 수출되는 영양 햇고추가루가 콘테이너에 선적되고 있다. (영양군 제공) 2023.08.28
경북 영양군의 고추유통공사가 올해산 햇고추가루 13t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양고추의 미국수출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코로나19 이후 수입산 고추 저가공세에도 매년 수출증가 추세를 지속해 왔다.

특히 향후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영양 ‘빛깔찬고추가루’의 미국 LA시장 진출은 대한민국 K-매운맛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라며 “앞으로도 미국 이외 유럽, 아시아 권역으로 뻗어나가는 수출 선도기업으로의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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