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 오버 자세에서 무게 중심을 뒤로 둔 상태로, 바벨을 어깨 넓이보다 조금 더 넓게 잡는다. 바벨을 허벅지 윗면을 따라 배꼽 쪽으로 들어올린다고 생각하면 쉬운데, 팔의 힘보다는 견갑을 모아주는 등 근육에 긴장감에 집중하며 천천히 올려줄 것.
「 렛 풀 다운 」
잘록한 허리는 등 근육으로 만든다? 광배근 자극에 좋은 렛 풀 다운을 꾸준히 하면 등과 허리의 대비 때문에 라인이 더 좋아 보인다는 사실! 가슴을 천장으로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세우고, 기립근에 긴장감을 준 뒤 어깨보다 조금 넓게 그립을 잡고 견갑을 서로 붙인다는 느낌으로 조여주며 당긴다.
「 케이블 로우 」
허리를 세우고 앉아 그립을 잡고 견갑을 확 조여준다는 느낌으로 당겨준다. 이 때 자세는 뒤로 과하게 넘어가선 안된다. 승모근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어깨를 최대한 내려주고, 그립은 살짝만 쥔 채로 배꼽 쪽으로 당겨 주는 게 포인트.
「 원 암 덤벨 로우 」
벤치에 반대쪽 무릎을 대고 엎드린 뒤 같은 쪽 손을 받쳐 상체를 지지한다. 반대 쪽 손으로 덤벨을 잡고 늘어뜨린 뒤, 팔꿈치를 90도로 꺾으며 덤벨을 들어올린다. 이 때 견갑을 뒤로 넘겨버릴 듯 어깨를 펴주며 가동 범위를 늘려주면 운동 효과가 좋으니 기억해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