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헤이븐, 참가비 전액 환원되는 How I Walk 기부마라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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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헤이븐이 10월 6일까지 '제3회 How I Walk' 장애인식개선 기부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후 꾸준히 장애 인식개선 강의, 청소년 파라아이스하키 캠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한민수 감독은,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엔젤스헤이븐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제3회 How I Walk 장애인식개선 마라톤대회를 응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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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헤이븐이 10월 6일까지 ‘제3회 How I Walk’ 장애인식개선 기부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How I Walk 캠페인은 장애인식개선 마라톤으로 사람마다 각자의 상황과 방법대로 걷는 모습, 달리는 모습이 다를 수 있음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참가비는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비 지원, 비장애 형제의 장학금과 가족의 생활비 지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전액 환원된다.
제3회 How I Walk의 홍보대사로 파라아이스하키 한민수 감독이 위촉되었다. 한민수 감독은 대한민국의 파라아이스하키 선수였으며, 대한민국에서 개최되었던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릭픽대회 파라아이스하키 동메달의 주인공이다. 이후 파라아이스하키팀 감독을 맡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장애인 선수가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는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큰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꾸준히 장애 인식개선 강의, 청소년 파라아이스하키 캠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한민수 감독은,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엔젤스헤이븐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제3회 How I Walk 장애인식개선 마라톤대회를 응원하였다.
이번 마라톤에는 달리기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러닝크루 RNBL(Run and be lit)도 함께 위촉되었다. 전문 코치가 상주해 부상 방지 및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RNBL 러닝크루는 단합을 위해 체육대회 송년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한다.
홍보 촬영을 함께 진행한 RNBL의 대표 운영진 박수진 씨는 “지난 2회 때 크루가 단체로 참여했던 인연으로 3회에 홍보대사까지 하게 되어 뜻깊은 촬영이었다”라고 전했다. RNBL 크루원들은 “캠페인을 직역하면 ‘내가 걷는 방법’이라는 뜻이지만, 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오히려 나와 다른 여러 사람의 발걸음에 관심이 생기고 그들을 응원하고 존중하게 되는 것 같다”며 이번 3회 How I Walk가 대중에게 미칠 장애인식개선의 의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How I Walk는 의족, 휠체어 등 다양한 걸음을 생각해 보면서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뛰면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자는 취지다. 2023년 하반기에 열리는 제3회 How I Walk는 비대면으로 참가자들이 각자 건강 상태나 환경에 맞춰 10월 22일까지 걷거나 달리고 인증하는 형태이다.
엔젤스헤이븐은 10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엔젤스헤이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참가비를 결제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언더아머 기능성 티셔츠와 야간 러닝을 위한 야광 메달 등 푸짐함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수령한 기념 티셔츠와 메달을 착용하고 각자 상황에 맞는 공간에서 목표거리를 걷거나 달린 후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 올리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발달장애 어린이의 치료비와 가족의 생활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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