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안전 앱 ‘해로드’ 활용 긴급구조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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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9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해로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한다.
'해로드'는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파악,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양안전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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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9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해로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한다.
‘해로드’는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파악,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양안전 앱이다.
해로드는 위급 상황 때 해경과 소방청에 현재 위치 좌표를 전송해 구조요청을 보낼 수 있다. 구조요청 후 조류 등으로 인해 신고자 위치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2km마다 반복해서 위치를 전송한다.
2014년 8월 서비스 개시 후 해로드 앱은 현재까지 약 57만 건 다운로드 됐다. 해로드 앱을 이용해 구조한 인원은 지난 7월 기준 1971명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로드를 활용한 긴급 구조요청(SOS) 신고, 사고접수, 현장출동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안전을 위해 바다에 나가기 전 꼭 해로드 앱을 설치해 주길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해로드 앱이 바다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능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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