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테러 예고에 ‘흉흉’…경찰-보안관 합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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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이날부터 한 달간 출퇴근 시간에 이용객이 붐비는 부산역과 서면역에 경찰과 도시철도 보안관 등 8명을 배치해 합동 순찰을 펼친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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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다중 이용시설에서 불특정 시민을 상대로 테러를 예고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옴에 따른 조치다.
우선 공사는 이날부터 한 달간 출퇴근 시간에 이용객이 붐비는 부산역과 서면역에 경찰과 도시철도 보안관 등 8명을 배치해 합동 순찰을 펼친다.
실제 상황 발생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길 때를 대비해 대응 매뉴얼도 보완한다. 역무안전실이나 콜센터로 신고가 접수되면, 관제실뿐만 아니라 순찰 중인 보안관에게도 전달해 곧바로 현장 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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