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역 인근서 흉기 들고 배회…20대 남성 검거

임춘한 2023. 8.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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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체포,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32분께 광진구 군자동 소재의 한 상점 출입문 앞에서 업주와 손님 등 불특정 다수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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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증세 호소, 강제 입원 조치

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체포,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32분께 광진구 군자동 소재의 한 상점 출입문 앞에서 업주와 손님 등 불특정 다수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환청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해 강제 입원 조치됐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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