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28일 개막 [쿠키포토]

박효상 2023. 8. 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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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이 28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정부·학계·국제기구 인사 등 74개국 천여 명이 참여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은 2013년 독일 본에서 국가 적응계획에 대한 단일 포럼으로 시작된 이후 기후 적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제 행사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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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엔기구변화협약 적응주간을 맞아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포럼개회식’에 참석한 Harry vreuls (해리브르스) UNFCCC SBSTA의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이 28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2023 유엔기구변화협약 적응주간을 맞아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포럼개회식’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정부·학계·국제기구 인사 등 74개국 천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일정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주관의 아시아·태평양 적응네트워크(APAN) 포럼과 UNFCCC 주관의 아·태 국가 적응 계획(NAP) 국제포럼 등이 있다.
2023 유엔기구변화협약 적응주간을 맞아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포럼개회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적응의 새로운 시대, 적응의 확대와 변혁’을 주제로 기후 변화에 대한 국가별 적응계획 수립·이행·협력 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렵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 에 참석한 임상준 환경부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은 2013년 독일 본에서 국가 적응계획에 대한 단일 포럼으로 시작된 이후 기후 적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제 행사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렵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 에 참석한(오른쪽부터) 정영원 포레스코 대표이사, 이윤상HD현대인프라코어 공장장, 반한승 SK인천석유화학 부사장, 윤정원 셀트리온 사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전태현 인천종합에너지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맺은 뒤 박수를 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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