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평군 ‘자매결연’ 체결…“상생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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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와 가평군이 2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향후 국내외 자매·우호도시 체결을 확대해 동두천시의 관광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가평군은 다음 달 7일 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발전의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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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와 가평군이 2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시의 경우 국내 자매도시 협약 체결은 가평군이 처음이다. 앞으로 양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두천시와 가평군은 양 도시의 풍부한 산림 및 관광자원 등 서로의 공통분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광 분야 등에서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군 주요 관광지에 대해 동두천시민은 할인 혜택을 받을 예정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국내 첫 번째 자매도시가 가평군이 돼 무척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동두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장점은 공유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등 힘을 합쳐 살기좋고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향후 국내외 자매·우호도시 체결을 확대해 동두천시의 관광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가평군은 다음 달 7일 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발전의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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