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강원푸드박람회서 지역특산주·막걸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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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1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한 지역특산주와 막걸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강원푸드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 우수한 동해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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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1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한 지역특산주와 막걸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으로 매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강원푸드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이 참가해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구매도 할 수 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애향심 고취를 위한 각 지자체들의 노력을 알리는 제1회 고향사랑기부박람회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홍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 빚은 첫 지역특산주 ‘한섬‧망상’의 농업회사법인 더담 주식회사와 지장수 막걸리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주식회사 낙천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강원푸드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 우수한 동해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18년부터 강원푸드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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