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행복한 시간"…고스트나인, 데뷔 후 첫 日 팬미팅

조혜진 기자 2023. 8. 28.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첫 일본 팬미팅을 마쳤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지난 25일과 27일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팬미팅 'Beyond The Illusion(비욘드 더 일루전)'을 개최했다.

이날 'W.ALL(더블유 올)'과 'Reborn(리본)' 무대로 오프닝을 연 고스트나인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첫 팬미팅인 만큼 기대도 많이 된다.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첫 일본 팬미팅을 마쳤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지난 25일과 27일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팬미팅 'Beyond The Illusion(비욘드 더 일루전)'을 개최했다. 

이날 'W.ALL(더블유 올)'과 'Reborn(리본)' 무대로 오프닝을 연 고스트나인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첫 팬미팅인 만큼 기대도 많이 된다.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멤버들 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엑스레이처럼 낱낱이 보여주는 'X-RAY' 토크가 꾸며졌고, 고스트나인은 '야간비행'과 '밤샜다'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더위를 잊게 하는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팬들이 원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코너를 통해 직접 악기 연주를 선보이거나, 세븐틴의 '손오공', 뉴진스의 'ETA(이티에이)' 등의 챌린지에 도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팬들이 정해주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팬들과 깊이 교감하며 추억을 쌓았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편곡 버전의 'Control(컨트롤)'과 'FEVER(피버)' 무대를 꾸미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무대로는 'COSMOS'를 선곡해 팬들의 향한 고마움과 애틋함을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팬미팅을 마치면서 고스트나인은 "팬들과 함께한 이틀 동안 너무 행복했다. 환상을 넘어 여러분이 있는 현실에 찾아온 것 같이 저희는 또 여러분을 만나러 오겠다"라며 "그때까지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최근 JTBC '피크타임'에 '팀 14시'로 출연해 매회 남다른 열정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마루기획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