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거리로 나선 대한변협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중단하라"
권우성 2023. 8. 28.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변호사협회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앞 삼거리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 중단할 것, 법원은 영장발부 신중할 것"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변협 측은 "최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검사 지휘를 받아 한 대형로펌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하여 의뢰인에 대한 자료를 제출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이와 같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벌어지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헌법상 보장되는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라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금번 금융당국 및 수사당국의 수사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우성 기자]
▲ [오마이포토] |
ⓒ 권우성 |
대한변호사협회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앞 삼거리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 중단할 것, 법원은 영장발부 신중할 것"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변협 측은 "최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검사 지휘를 받아 한 대형로펌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하여 의뢰인에 대한 자료를 제출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이와 같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벌어지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헌법상 보장되는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라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금번 금융당국 및 수사당국의 수사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 대한변호사협회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앞 삼거리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 중단할 것, 법원은 영장발부 신중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렸다. |
ⓒ 권우성 |
▲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 권우성 |
▲ 대한변호사협회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앞 삼거리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 중단할 것, 법원은 영장발부 신중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렸다. |
ⓒ 권우성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정부에 '반발하지 않는' 국민들... 왜 이렇게 됐을까
- [단독] 신원식 중대장 시절 '부대원 사망' 조작 결론
- 세계적 수영 선수의 뉴스위크 기고글이 던진 파장
- 이재명 구속에 안간힘, 검찰이 띄운 '승부수' 통할까
- 조·중·동이 칭찬한 수천억 먹튀 의혹 업체... 국토부도 '노답'
- [10분 뉴스 정복] 김상희 특혜 환매 의혹, 이복현 작품이었다
- 조선인 학살의 현장, 100년 지나 찾아간 감독
- 첫 출근 이동관 "카르텔" 언급하며 '공영방송 때리기' 공언
- 엄마 등에 업힌 채 숨진 두살배기... "너무 늦게 찾아 미안"
- '대표자 결격 사유로 취소' 제주 요양원, 재개원 추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