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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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43대 행정부지사에 명창환(55) 전 행정안전부 10·29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이 28일 취임했다.
신임 명창환 부지사는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와 전남대를 졸업했다.
중앙정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장, 지역공동체과장,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명 부지사는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으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전남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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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 명창환 신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
ⓒ 전라남도 |
전라남도 제43대 행정부지사에 명창환(55) 전 행정안전부 10·29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이 28일 취임했다.
신임 명창환 부지사는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와 전남대를 졸업했다.
1995년 제1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남도 안전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순천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중앙정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장, 지역공동체과장,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명 부지사는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기획 및 소통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공직사회에서 평가받는다.
명 부지사는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으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전남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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