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이종혁 넘는 존재감…"놀러왔다가" 이준수, 뜻밖의 카메오 출격 [엑's 이슈]

오승현 기자 2023. 8. 28.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잔혹한 인턴'에 짧게 출연해 화제다.

이종혁 뒤에 비춰진 보조 출연자 중 맨 뒷자리에 앉은 사람이 바로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였던 것.

한편 이준수는 MBC '아빠 어디가?'에 이종혁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종혁은 한 예능 방송을 통해 이준수가 키 189cm가 다며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잔혹한 인턴'에 짧게 출연해 화제다.

지난 1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에서는 정리해고를 당한 공수표(이종혁 분)의 절망적인 하루가 담겼다.

공수표는 가족들에게 회사에 간 척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밝고 화기애애한 놀이공원에서 혼자 웃지 못하던 그는 무표정으로 무서운 놀이기구들을 탔다. 바이킹을 타는 와중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이종혁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해당 장면은 뒷자리에 탑승한 또 한 명의 유명인이 포착돼 더욱 화제가 됐다. 이종혁 뒤에 비춰진 보조 출연자 중 맨 뒷자리에 앉은 사람이 바로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였던 것.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준수는 실제로 아빠의 촬영장에 놀러왔다가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 속 이준수는 해맑은 미소로 바이킹의 스릴을 즐기는가 하면 홀로 만세를 부르며 행복한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준수의 행복한 쿼카 미소 덕에 이종혁의 침울한 표정 연기가 더욱 살아났다는 반응.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을 캡쳐해 "우리 준수가 왜 여깄어?", "실감나는 연기(?) 너무 잘하는 거 아냐?", "아빠랑 표정 정반대인 게 더 웃겨", "찐으로 재밌게 놀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수는 MBC '아빠 어디가?'에 이종혁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최근까지도 통통한 외모로 귀여움을 받았으나 다이어트를 한 듯 날렵해진 모습을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종혁은 한 예능 방송을 통해 이준수가 키 189cm가 다며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준수는 형 이탁수의 군 입대 당시 "형이 군대에 있는 동안 나는 좋은 배우가 되어 있을게. 아프지 말고 잘 갔다 와"라고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사진 = 티빙, 이준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