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뮤지컬, 영국·미국·일본으로 나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뮤지컬이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과 미국, 아시아 대표 시장 일본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박보균 장관은 "2021년부터 개최해온 'K-뮤지컬 국제마켓'을 통해 해외진출 준비과정을 단계별 전략을 세워 지원한 것이 이제는 K-뮤지컬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K-뮤지컬은 문화매력국가의 근간인 K-컬처의 와일드카드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K-컬처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뮤지컬이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과 미국, 아시아 대표 시장 일본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K-뮤지컬은 지난해 티켓 판매액 4천억 원을 넘게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이미 2천억 원을 훌쩍 넘겨 공연시장을 견인하면서 K-컬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와 함께 지난 'K-뮤지컬 비전발표회(6. 30.)'에서 제시한 단계별 해외진출 지원정책에 따라 9월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관객을 대상으로 우리 창작뮤지컬을 선보이며 K-뮤지컬에 해외진출 날개를 단다.
박보균 장관은 "2021년부터 개최해온 'K-뮤지컬 국제마켓'을 통해 해외진출 준비과정을 단계별 전략을 세워 지원한 것이 이제는 K-뮤지컬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K-뮤지컬은 문화매력국가의 근간인 K-컬처의 와일드카드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K-컬처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3회째 성공리에 열린 'K-뮤지컬 국제마켓(6. 27.∼7. 1.)'에서 'K-뮤지컬 로드쇼 인(in) 브로드웨이/도쿄'에 참여할 6개 작품과 ▲별도 공모를 통해 영미권 중기개발지원 5개 작품, 해외유통지원 3개 작품 등 총 14개 해외진출 지원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해외에 선보인다.
그 시작은 '이지뮤지컬컴퍼니'의 '유앤잇(You&it)'이 9월 1일(금), 영국 런던에서 웨스트엔드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낭독공연을 열어 알린다.
'유앤잇(You&it)'은 '22년 'K-뮤지컬 국제마켓' 해외초청 인사와 협약을 맺고 그간 작품 현지화에 힘써 왔으며, 올해 영미권 중기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옐로밤'의 '크레이지 브래드'와 '㈜연극열전'의 '인사이드 윌리엄' 등 5개 작품도 영미권 중기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미국과 영국에서 선보인다.
또한 ▲'K-뮤지컬 로드쇼 인 브로드웨이' 출품작으로 선정된 '㈜홍컴퍼니'의 '라흐 헤스트'는 10월 미국에서 ▲ 'K-뮤지컬 로드쇼 인 도쿄' 출품작으로 선정된 '뉴트리아트컴퍼니(NTA)'의 '브람스', '㈜네오'의 '마지막 사건' 등 5개 작품은 12월 일본에서 시연해 현지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연우무대의 '여신님이 보고 계셔', ㈜네오의 '배니싱', 낭만바리케이트의 '유진과 유진'은 K-뮤지컬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최종단계인 해외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중국과 공동으로 제작한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올해 6월 중국 상해 공연 무대에 올라 티켓판매 1위를 기록하며 K-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줬다.
'배니싱'과 '유진과 유진'은 10월에 각각 홍콩에서 초청, 대만에서 공동제작의 형태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하천 둑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제 목까지 물이 차올랐어요" | 연합뉴스
- 북한, 나흘 만에 또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종합) | 연합뉴스
- 이재명, 의협 회장 면담…"국민이 가장 다급한 것 같아" | 연합뉴스
- 최재영 수심위 이틀 앞으로…사실상 '김여사 수심위 2탄' | 연합뉴스
- 바이든 "중국이 우릴 시험"…핫마이크에 '쿼드 본심' 딱 잡혔다 | 연합뉴스
- "민주화운동의 산 역사"…故장기표 빈소에 각계 추모 발길 | 연합뉴스
- 잠원한강공원 수상건물 1층 일부 침수…인명피해 없어(종합) | 연합뉴스
- 尹대통령, 다섯쌍둥이에 축하 편지·선물…"우리 모두의 기쁨" | 연합뉴스
- 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청와대 전 행정관 27일 참고인 소환 | 연합뉴스
- 3급비밀 '암구호' 사채업자 손에…돈 빌린 군인들이 담보로 넘겨(종합) | 연합뉴스